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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신규취항


입력 2015.12.02 13:34 수정 2015.12.02 14:50        김유연 기자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기념식 진행

2일 인천공항 28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취항식에서 최규남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내외빈이 첫편을 운항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제주항공 2일 인천공항 28번 게이트 앞에서 열린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 취항식에서 최규남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번째)와 내외빈이 첫편을 운항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제주항공

제주항공이 베트남 다낭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1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탄안부(Tran Anh Vu) 베트남 부대사 등의 외빈과 최규남 제주항공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

제주항공의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9시30분에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0시35분에 도착하고, 다시 다낭공항에서 새벽 1시3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는 아침 7시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최대 상업도시이자 해변 휴양지로 손꼽힌다. 특히 유네스코가 정한 야경이 멋진 고대도시 호이안과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 마운틴 등 베트남 고유의 전통문화와 고대유적을 볼 수 있어 우리나라 자유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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