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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 받아들였다


입력 2015.12.02 13:12 수정 2015.12.02 13:14        스팟뉴스팀
'불타는청춘' 김국진이 강수지 마음을 받아 들였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청춘' 김국진이 강수지 마음을 받아 들였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불타는청춘' 김국진이 강수지 마음을 받아 들였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주로 여행을 떠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문학의 밤이란 주제로 각자 지은 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각가 시를 써서 발표를 했다. 이날 김국진은 "세상에 닫힌 문은 없다.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문 하나는 꼭 열어둔다"는 '문'이라는 시를 읽었다.

이어 김국진은 "넌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며 간접적으로 강수지에 마음을 받아 들였음을 암시했고, 함께 시를 듣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감탄사를 멈추지 못했다.

이후 강수지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깜짝 놀랐다. 넌 두드릴 필요가 없다는 말 너무 좋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김국진 역시 "여러가지 뜻이 있다. 그냥 써봤다. 그냥이란 말이 참 많은 의미를 갖고 있지 않냐"며 강수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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