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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들 발언하더니…거짓 모성애 '충격'


입력 2015.12.02 11:57 수정 2015.12.02 11:58        김명신 기자
전 소속사에 이어 전 남친과의 분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신은경과 관련해 또 다른 폭로가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SBS 캡처
전 소속사에 이어 전 남친과의 분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신은경과 관련해 또 다른 폭로가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SBS 캡처

전 소속사에 이어 전 남친과의 분쟁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배우 신은경과 관련해 또 다른 폭로가 이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방송을 통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던 아들과 관련해, 전 남편의 어머니이자 시어머니가 사실 홀로 그 아들을 키우고 있었던 것.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은경의 아들은 친할머니, 즉 시어머니가 홀로 키우고 있다. 신은경이 전 남편과 이혼한 2007년 말부터 홀로 손자를 키우고 있다는 A씨는 힘겨운 상황의 심경을 토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신은경은 방송을 통해 뇌수종에 거인증까지 앓고 있는 아들을 고백하며 뭉클한 모성애를 전한 바 있다.

하지만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이혼 후 8년 가까운 시간동안 신은경이 아들을 보러 온 건 두 번 정도밖에 되지 않고 장애아를 홀로 키우기 어려워 전 소속사 측에 연락해 간병인비를 부탁했다는 것.

앞선 소송전을 비롯해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도 신은경 측은 함구모드를 일관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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