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에 초점
GS건설은 1일 전무 승진 7명, 상무 신규선임 11명 등 18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전무 승진자는 이상기 인프라부문 대표, 안채종 건축수행본부장, 김환열 도시정비담당, 김형선 Rabigh Ⅱ PJT PD, 허윤홍 사업지원실장, 고병우 인프라수행본부장, 최귀주 Bahrain LNGIT PJT PD 등이다.
특히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업지원실장도 전무로 승진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36세인 허 전무는 허창수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02년 LG칼텍스정유에 입사해 2013년 GS건설 경영혁신담당 상무, GS건설 사업지원실장 상무 등을 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을 유지해 기업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본부장과 대형 프로젝트 PD 등 역량이 검증된 임원들을 조직 책임자로 배치했다"면서 "또한 참신한 인재의 대폭적인 중용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역동성 강화를 도모한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