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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는 게스트 아닌 개그맨 몫" 개콘 몰락 현실화


입력 2015.12.01 00:01 수정 2015.12.01 00:02        김명신 기자
계속된 위기론 속 KBS2 '개그콘서트'가 결국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개콘 캡처 계속된 위기론 속 KBS2 '개그콘서트'가 결국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 개콘 캡처

계속된 위기론 속 KBS2 '개그콘서트'가 결국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9.9%(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30%대의 시청률을 넘나들며 KBS 시청률 효자로 군림했던 '개그콘서트'의 몰락이 결국 현실화된 셈이다.

특히 마지노선인 시청률 10%대를 지키지 못하고 한자릿수 굴욕을 맛보며 또 다시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스타의 부재와 경쟁 개그프로그램에 뒤쳐지는 아이디어와 코너, 특히 게스트에 의존한 개그 등이 지적의 대상이 되며 앞으로의 개콘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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