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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연말정산 미리보기, 절세하는 방법도 확인


입력 2015.11.29 14:12 수정 2015.11.29 14:14        스팟뉴스팀

국세청 홈텍스 통해 서비스 제공

연말을 앞두고 국세청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연말정산 결과를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총 급여를 입력하면 신용카드 사용액 등을 바탕으로 올해 연말정산에서 세금을 얼마나 돌려받을지, 아니면 더 내야 할지 계산해서 알려준다.

지난 3년 동안 공제항목별 사용 내용과 비교하고, 절세하는 방법도 확인할 수 있으며, 연간 신용카드 사용액과 현금 영수증 발급 금액 등을 합쳐 총급여의 25%를 넘지 않으면 세금 혜택이 없다.

그러나 미리보기 결과 9월까지 사용액이 25%를 넘었다면, 앞으로 남은 달은 공제 폭이 큰 현금과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내년 1월 실제로 연말정산을 할 때는 예상 세액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공제 항목을 선택하기만 하면 소득공제 신청서에 직접 적지 않아도 홈택스 상에서 자동으로 반영되고, 제출할 서류를 원천징수 의무자인 회사에 온라인으로 전송하게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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