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히든싱어 임재범 "전인권 노래 충격, 꿈 위해 발버둥"


입력 2015.11.29 00:42 수정 2015.11.30 20:35        이한철 기자
'히든싱어' 임재범이 전인권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JTBC 방송 캡처. '히든싱어' 임재범이 전인권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JTBC 방송 캡처.

'히든싱어4' 임재범이 들국화 전인권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임재범은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 모창 능력자가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자, 임재범은 "그 마음을 저도 안다"며 "나도 노래에 대한 꿈을 꿀 때 한 선배님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아서 노래를 그만두려 했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임재범은 "전인권 선배님, 들국화 노래를 듣고 정말 기절했다"면서 "그 꿈을 위해 발버둥친 시간이 있다. 사랑하는 후배들도 그런 시간들이 있다. 언젠가 꿈을 이루고 자리를 찾아왔을 때 이 마음이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임재범은 27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그 사람, 그사랑'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