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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설 맞다”


입력 2015.11.28 15:40 수정 2015.11.28 15:41        이현 넷포터
UFC 서울 추성훈 야노시호. KBS 화면 캡처 UFC 서울 추성훈 야노시호. KBS 화면 캡처

‘섹시 야마’ 추성훈(40)이 1년 2개월 만에 UFC 무대에 선다

추성훈은 28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인 서울’에 출전한다.

특히 추성훈의 이름 표기가 눈에 띈다. 그동안 추성훈은 UFC 관련 공식행사에서 일본 국적에 맞게 아키야마 요시히로로 불렸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제2의 고향인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을 감안,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기로 정했다.

상대는 브라질의 유도 선수 출신 알베르토 미나(33)다. 추성훈과 미나는 전날 열린 계체량 행사에서 각각 170파운드(77.11kg)와 171파운드(77.56kg)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통과했다.

그러면서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노팬티 생활을 언급하며 이해의 뜻을 피력했다. 야노시호는 최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추성훈 노팬티설'에 대해 "맞다. 언제나 언제나 안 입는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되는거 아니냐"고 반문하자 야노시호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고 좋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로 신경이 안쓰인다. 다만 한가지 신경쓰이는 건 추성훈이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라고 말해 또 다시 폭소케 했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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