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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서울 중구 지역 연탄 나눔


입력 2015.11.25 18:07 수정 2015.11.25 18:07        김해원 기자

희망봉사단 중구 관내 지역 연탄, 보온 물품, 생필품 전달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신당5동에서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쌀 등 보온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신당5동에서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쌀 등 보온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중구 신당5동 지역 소외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보온 물품과 쌀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출범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 왔다. 비로소 지난 6월 흑자로 전환해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그 시작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진구 대표이사와 SBI저축은행 희망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구청과 신당5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서른 네 가정에 연탄 1,000장과 이불, 전기매트, 양말 등 겨울철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SBI저축은행 임진구 대표는 “출범 이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에 대한 관심이 있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으며, 흑자 전환 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SBI저축은행 임직원들과 더욱 노력해 수익 실현 증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다. 일본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결식아동, 학대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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