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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마카오 도박' 관련 검찰 조사, 엇갈린 진술


입력 2015.11.25 15:58 수정 2015.11.25 15:59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임창용. ⓒ 연합뉴스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임창용. ⓒ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임창용(39)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심재철 부장검사)는 25일 프로야구 삼성 소속 임창용을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임창용이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오후 9시경 임창용을 불러 관련 사실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임창용은 도박장에서 수천만 원대 게임을 벌였다고 시인했으나, 도박장 운영업자는 도박 금액이 수억 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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