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 결혼 3년여 만에 이혼…이혼 사유는?
배우 정찬이 결혼 3년 10개월여 만에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가정법원은 지난 20일 정찬 부부의 이혼을 확정했다.
두 자녀의 양육권은 아내가 갖고 정찬은 매달 일정 금액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정찬은 지난 2012년 1월 7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으며, 딸과 아들 각 1명씩을 뒀다.
두 사람은 법원의 권유로 숙려기간을 가졌지만 끝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찬은 지난 1995년 MBC 'TV시티 오디션'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토지' '황금사과' '연인' '미남이시네요' '개인의 취향' '오만과 편견' '폭풍의 여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정찬은 다음 달 초 방송하는 MBC 새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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