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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조승우 '내부자들' 200만…청불 신기록


입력 2015.11.25 07:52 수정 2015.11.25 07:53        부수정 기자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쇼박스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쇼박스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간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배급사 쇼박스와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개봉 6일째인 24일 누적 관객 수 201만2570명을 기록했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가장 빠르게 관객 200만명을 동원한 기록이다. 기존 영화 '타짜-신의 손'(2014)이 개봉 7일 만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최고 흥행작 '아저씨'(2010)보다 빠른 속도라고 쇼박스는 전했다.

앞서 '내부자들'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중 최단 기간인 개봉 3일째 100만명을 돌파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 지난 2012년 '한겨레 오피니언 훅'에 연재되다가 중단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파괴된 사나이', '간첩'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이병헌이 대기업 회장과 정치인에게 이용당하다 폐인이 된 정치깡패 안상구 역을, 조승우가 '빽'도 족보도 없이 근성 하나 믿고 조직에서 버텨온 무족보 열혈 검사 우장훈 역을 각각 맡았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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