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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6년 만에 컴백 '영화 '트릭' 노개런티 출연'


입력 2015.11.25 07:09 수정 2015.11.25 07:21        이한철 기자
장윤정이 영화 '트릭'에 캐스팅됐다. ⓒ 장윤정 SNS 장윤정이 영화 '트릭'에 캐스팅됐다. ⓒ 장윤정 SNS

장윤정이 영화 '트릭'으로 1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

장윤정의 깜작 복귀에는 평소 친분이 있던 이창열 감독이 큰 힘이 됐다. '트릭' 시나리오를 받고 좋은 작품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장윤정은 노 개런티 출연이라는 파격적인 결정으로 영화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198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MC로 큰 활약을 보여줬던 장윤정은 최근 복귀를 위해 꾸준히 연기 트레이닝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장윤정은 영화 속 중요한 배경이 되는 대형 병원의 병원장 역을 맡아 오랜 만에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트릭'은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방송계 병폐와 폐해를 다룬 작품으로 앞서 주연배우로 이정진, 김태훈, 강예원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도 드라마 '정도전' '용의 눈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 선동혁,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도 출연을 확정했다.

주연배우에 이어 조연 배우까지 화려하게 포진시킨 '트릭'은 내년 상반기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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