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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북한인권' 가을밤 물들인다


입력 2015.10.21 18:08 수정 2015.10.21 18:10        박진여 기자

충무로 대한극장서 23~24일 이틀 간 6개국 총19편의 영화상영

'북한인권'을 소재로 한 북한인권국제영화제(NHIFF)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2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페이스북 화면 캡처. '북한인권'을 소재로 한 북한인권국제영화제(NHIFF)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2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 페이스북 화면 캡처.

‘북한인권’을 소재로 한 북한인권국제영화제(NHIFF)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24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북한인권국제영화제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청년들 북한민주화네트워크의 주관으로 통일, 북한인권이라는 딱딱하고 어려운 주제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22일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KBS 한민족방송 진행자인 김희영 씨가 사회를 맡고 주요 영화, 방송 관련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뿐만 아니라 서경스트링 앙상블을 비롯한 개막작 ‘설지(Sunshine)’ 상영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영화제는 23~24일 이틀 간 충무로 대한극장 3층 4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때 상영되는 작품은 북한인권, 이산가족, 통일, 탈북난민 그리고 정착, 독일통일 막전막후 등의 소재로 6개국 총19편의 영화로 재연된다.

한편, 영화제 관련 정보와 상영작 등은 북한인권국제영화제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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