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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6 출고가 9만원 단독 인하


입력 2015.10.14 09:25 수정 2015.10.14 09:28        이호연 기자

아이폰6S 출시 앞두고 아이폰6 시리즈 출고가↓

ⓒKT ⓒKT

KT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아이폰6, 6플러스 출고가를 14일 9만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아이폰6 16GB 모델은 78만9800원에서 69만9600원으로, 64GB 모델은 92만4000원에서 83만3800원으로 인하한다. 또한 아이폰6플러스 16GB는 89만9800원에서 80만9600원으로, 아이폰6플러스 64GB는 105만6000원에서 96만58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3일 공식출시 예정인 아이폰6S는 전국 ‘올레 매장’ 및 ’올레샵’ 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 본부장 이현석 상무는 “단말의 가격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 충성도가 높은 아이폰 역시 KT에서 단독으로 출고가를 인하하게 됐다”며 아이폰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아이폰6 및 신모델 아이폰6S의 시장 역시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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