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둘째 언니 결혼…기성용 축포 '젖병 세리머니'
배우 한혜진 둘째 언니이자 배우 김강우의 처제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가영 씨가 서울 한 웨딩홀에서 조재범 셰프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이날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범 셰프는 한식 전문 셰프로 지난 7월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한혜진 남편 기성용은 자메이카전 득점을 한 달 전 태어난 딸에게 선물했다.
기성용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자메이카와 친선전에서 후반 12분 두 번째 골을 페널티킥으로 성공하고 '젖병 세리머니'를 펼쳤다.
기성용은 경기 후 "자녀(딸)를 얻은 후 척 득점이다. '애 아빠'란 사실이 새삼 실감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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