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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대학 설립, 강의실은 성인영화 촬영장 그대로...


입력 2015.10.13 20:52 수정 2015.10.13 20:52        스팟뉴스팀

졸업 작품 테스트는 성인영화 제작...포르노연기 합격점 받아야 졸업

이탈리아에서 포르노배우를 양성하는 대학이 설립됐다.

GQ 등 현지 언론은 포르노 배우 지망생을 위한 교육시설인 ‘시프레디 하드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최근 설립된 이 아카데미에는 남학생 14명, 여학생 7명 총 21명이 1기로 입학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업은 주로 체력훈련 및 카메라 각도에 포즈 맞추기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강의실이 성인영화 촬영장을 그대로 옮긴 듯 꾸며져 현장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을 통해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작품 테스트에 통과해야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이 테스트는 21명의 학생 모두가 참여한 성인영화를 만드는 것으로, 포르노연기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학교를 설립한 로코 시프레디는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로 성인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그는 학교 설립 취지에 대해 “재능이 있는 청년들 돕고 싶어 포르노 대학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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