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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 누가 뭐래도 최고의 아빠"


입력 2015.10.13 18:52 수정 2015.10.13 19:13        스팟뉴스팀
박잎선이 송종국을 둘러싼 갖가지 루머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JTBC 방송 캡처. 박잎선이 송종국을 둘러싼 갖가지 루머에 대해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JTBC 방송 캡처.

배우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괴로운 심경을 전했다.

박잎선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이라며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누리꾼들의 자제를 부탁했다.

특히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라며 송종국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에 안타까움을 전한 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졸이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송종국 또한 13일 한 매체를 통해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다"며 "무엇보다 아이들 엄마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준 것 같아 말할 수 없이 미안하다"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잎선과 축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송종국은 2006년 12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송지아 양,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성격 차이로 2년간의 별거 끝에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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