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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인천 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 16일 개관


입력 2015.10.13 18:30 수정 2015.10.13 18:37        박민 기자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총 1757가구…일반 분양 785가구

인천 가좌 두산위브 ⓒ두산건설 인천 가좌 두산위브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조성하는 '인천 가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총 175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84㎡ 이하로 구성됐다.

인천 가좌 두산위브는 도심내 재건축 단지인 만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근 1㎞ 내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 11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를 통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2020년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들어서면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560의 2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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