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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전 , '차량 점검'부터 '졸음운전 예방'까지


입력 2015.10.10 14:58 수정 2015.10.10 15:05        스팟뉴스팀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 하는 것도 졸음 퇴치에 효과적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이 화제인 가운데 각종 스트레칭 방법도 눈길을 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DB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이 화제인 가운데 각종 스트레칭 방법도 눈길을 끈다. (자료사진)ⓒ데일리안 DB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거리 여행객이 늘고 있는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과 각종 스트레칭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거리 운전 중 고려사항으로는 우선 고속도로를 운전하기에 앞서 차량 점검이 필수다. 연료의 양이 충분한지, 냉각 장치에서 물이 새지는 않는지, 냉각수의 양이 충분한지, 라디에이터의 덮개는 확실한지, 엔진 오일의 양이 적당한지, 팬 벨트의 장력이 적당한지, 타이어의 공기압은 적당한지, 타이어의 홈 깊이는 충분한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또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야 하며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눈이 감기고 졸음이 쏟아지는 것 같은 상태에서 운전을 할 가능성이 높아져 졸음운전을 조심해야 한다.

졸음운전의 위험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전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새벽 운전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또한 운전 중에는 2시간마다 휴식을 해주어야 하며, 졸음이 올 때에는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차를 세워놓고 1~20분 정도라도 잠을 자는 것이 좋다.

앉아서 하는 스트레칭은 모두 6단계로 '앞으로 목 굽히기' '머리 잡고 목 당기기'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깍지 끼고 등 말기'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다리 교차하여 앉아 몸 굽히기'등이 있다.

의자에 앉은 채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동작들은 별도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서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어 운전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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