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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달환, 극세사 감성에 반했다


입력 2015.10.10 10:46 수정 2015.10.10 10:46        스팟뉴스팀
조달환 극세사 감성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조달환 극세사 감성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조달환이 극세사 감성으로 예능프로그램을 접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믿고 보는 남자들' 충무로 특집으로 박혁권-이병헌 감독-박병은-조달환이 출연했다.

조달환은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들을 모아 이야기를 하는 상황을 만들어 성대모사를 보여줬는데, 오달수의 입 모양까지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한편 한석규의 톤을 완벽하게 재연해 냈다.

조달환은 유해진의 숨소리까지 연기했으며, 김상중으로 마무리하며 높은 레벨(?)의 밀도 있는 성대모사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캘리그래피로 유명한 조달환은 아주 작게 쓰는 극세필까지 보여주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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