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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최홍만 무너뜨린 ‘훅 한방’ 실신 KO패


입력 2015.10.10 07:37 수정 2015.10.10 07:37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로드 FC 026’ 헤비급 경기서 마이티 모에 패

최무배, 마이티 모에 KO패. 수퍼액션 화면캡처 최무배, 마이티 모에 KO패. 수퍼액션 화면캡처

로드FC 최무배가 강력한 훅에 1라운드 37초 만에 패했다.

최무배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360게임 ‘로드 FC 026’ 헤비급 경기서 마이티 모에 1라운드 37초 만에 KO패했다.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 경기였다. 마이티 모는 경기 시작과 함께 강력한 펀치를 앞세워 최무배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초반 공세에 당황한 최무배도 반격을 시도했지만 효과적이지 못했다.

결국 마이티 모의 강력한 오른쪽 주먹이 최무배 안면에 강타했다. 무게가 실린 펀치에 최무배를 그대로 고꾸라졌고 경기는 끝이었다. 과거 최홍만을 쓰러뜨린 마이티 모 특유의 훅이 연상되는 장면이었다.

마이티 모는 지난 2007년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K-1 월드 GP 2007’ 대회서 최홍만을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K-1 무대서 승승장구하던 최홍만은 예상치 못한 마이티 모의 강력한 훅에 쓰러져 격투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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