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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밀리언 조각 발표, AOA 지민 "오빠가 1위…"


입력 2015.10.09 17:28 수정 2015.10.09 17:29        데일리안=스팟뉴스팀
규현 지민.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규현 지민.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규현 밀리언 조각 발표, AOA 지민 "오빠가 1위…"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는 15일 솔로 앨범 ‘밀리언조각’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라디오 스타' 방송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엑스 주헌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지민은 "씨스타 선배님들과 같이 컴백해서 1대1이었는데 일요일 방송에서 씨스타 선배님이 1위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이 그 이전에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는데 우왕좌왕하며 소감을 잘 말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지민은 "공중파 두 번째 1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민은 규현을 언급하며 "'사뿐사뿐' 때는 1위를 하지 못했다. 규현 오빠가 1위를 했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나올 때마다 1위를 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15이 자정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밀리언조각(A Million Pieces)'을 비롯해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7곡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밀리언조각'은 작곡가 켄지의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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