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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동생' 김미진 수입 "유럽 3번 다녀올 정도"


입력 2015.10.09 12:07 수정 2015.10.09 12:07        김명신 기자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자신의 수입을 밝혀 화제다.ⓒ KBS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자신의 수입을 밝혀 화제다.ⓒ KBS

쇼핑호스트 김미진이 자신의 수입을 밝혀 화제다.

김미진은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인가"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미진은 "지금 연차에서는 방귀 좀 뀌는 정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큰 그림으로 볼 때 홈쇼핑에서 서유럽이나 동유럽 상품을 방송하는데 그걸 2~3번 다녀올 정도는 된다. 저가, 고가 상품이 있어서 기복은 있다"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쇼핑호스트 김미진은 지난 2007년 MBN에 입사했으며 개그맨 김준호의 동생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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