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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고속도로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오전 11시 절정


입력 2015.10.09 11:05 수정 2015.10.09 11:05        스팟뉴스팀

오후 내내 정체 지속되다가 9시부터 풀릴 듯

한글날인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는 가을 나들이를 떠나려는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안산분기점→여주휴게소 68.3㎞ 구간에 차량이 늘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승용차가 강릉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은 5시간 50분이다.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대전까지 3시간 10분, 광주까지 5시간 10분, 목포까지 6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 현재 차량 1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29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1시에 정체가 절정에 다다르고 오후 내내 정체가 지속되다가 밤 9시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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