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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누리, “한글 역사-문화 앱” 무료 배포


입력 2015.10.09 08:19 수정 2015.10.09 08:20        이호연 기자

569돌 한글날 기념, 한글의 우수성 알린다

글로벌 앱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비누리는 569돌을 맞는 올해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 한글’이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앱은 ‘훈민정음 이야기’, ‘세종대왕 이야기’, ‘한글 살펴보기’, ‘같은 말 다른 말’, ‘한글 손글귀 쓰기’, ‘한글날 정보 및 행사’ 및 ‘한글의 미래’로 구성됐다. 한글의 날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앱을 개발한 유비누리 노성현 대표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좋은 책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앱은 찾기 힘들다”며 “수익보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한국의 주요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앱을 기회가 되는 대로 만들어 배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한글 앱은 ‘국립한글박물관(www.hangeul.go.kr)’의 자료 협조를 통해 객관적이며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중견 서예가인 자은 이경애 작가가 앱 제목의 글씨제를 직접 개발했다는 후문이다.

‘아름다운 한글’은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유비누리는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2013년에 ‘잊을 수 없는 625전쟁’, ‘광복 70주년’ 앱을 제작 및 배포한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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