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열애’ 장기하, 36시간 동안 음주…알고보니 소문난 주당?
가수 아이유가 장기하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장기하의 음주 실력이 새삼 화제다.
장기하는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 이적, 정재형, 장윤주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재형은 장기하에 대해 “밤 12시에 전화가 오면 무섭다. 술자리에서 술을 너무 오래 마시기 때문이다”며 “심지어 본인은 취하지도 않고 주사도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를 듣던 이적 또한 “심지어 장기하는 36시간 동안 술을 마신 적이 있다. 그 과정을 트위터에 인증했다”고 전해 주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한편, 아이유는 8일 공식 팬카페 ‘유애나’에 직접 입장을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아이유는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하고 고마워하고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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