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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병헌 감독 "김우빈-신민아 위해 다시 쓸 수도"


입력 2015.10.08 09:54 수정 2015.10.08 10:23        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 이병헌 감독 "김우빈-신민아 위해 다시 쓸 수도"

이병헌 감독.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병헌 감독.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이병헌 감독이 김우빈-신민아 커플을 위해 자신의 영화 시나리오를 다시 쓸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충무로 특집'에는 영화 '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출연하여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김우빈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병헌 감독에게 김우빈과 그의 연인 신민아를 함께 캐스팅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병헌 감독은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다시 쓸 생각도 있다"며 "출연만 해준다면 다시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병헌 감독은 김우빈과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김우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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