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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0원' 내면 성인물 여배우 '이것' 만질 수 있어...


입력 2015.10.07 17:09 수정 2015.10.07 17:10        스팟뉴스팀

지난해 5597명 기부 '역대 최고 기록' 세워...올해도 문전성시

성인(AV) 배우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기부하는 일본의 독특한 행사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사진은 유투브 동영상 캡처 성인(AV) 배우의 가슴을 만지기 위해 기부하는 일본의 독특한 행사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사진은 유투브 동영상 캡처

일본의 독특한 기부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화제의 동영상은 일본 파라다이스 TV가 최근 도쿄 신주쿠에서 주최한 '가슴 만지기 모금행사'를 촬영한 것으로 영상에는 많은 남성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행사 참가비는 1000엔(우리돈 9480원) 이상이며 성인물(AV) 배우의 가슴을 차례로 만지면 된다. 사람들이 낸 돈은 공익 재단 법인 에이즈 예방 재단에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5597명 기부'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데 이어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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