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류현진 첫캐치볼 순조롭게 진행, 복귀 언제?


입력 2015.10.07 11:39 수정 2015.10.07 11:39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지난 5월 어깨 수술 이후 처음으로 캐치볼

류현진 첫캐치볼 순조롭게 진행, 복귀 언제?

류현진 첫캐치볼 ⓒ 연합뉴스 류현진 첫캐치볼 ⓒ 연합뉴스

재활 치료 중인 LA 다저스 류현진(28)이 어깨 수술 후 첫 캐치볼에 나섰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참여, 트레이너와 함께 외야에서 가벼운 캐치볼을 진행했다. 아직 재활 중이라 캐치볼의 거리는 짧았고, 어깨 상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앞서 류현진은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이상이 발견됐고, 지난 5월 수술대에 올랐다. 어깨 관절경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이후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을 던지게 됐다.

캐치볼까지 순조롭게 진행된 류현진은 예정대로라면 내년 시즌 복귀할 전망이다. 다저스 구단 측 역시 류현진이 돌아올 시점을 내년 스프링캠프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를 동료들과 함께 더그아웃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NLDS 1차전에는 클레이튼 커쇼와 제이콥 디그롬이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안치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안치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