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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송종국과 이혼 "동거 발언에 예능 금지령"


입력 2015.10.06 23:15 수정 2015.10.09 16:06        이한철 기자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MBC 방송 캡처.

박잎선이 송종국과 결혼 9년 만에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송종국이 박잎선에게 예능금지령을 내린 사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잎선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송종국과 동거 사실을 한 프로그램에서 털어놨다가 혼쭐이 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박잎선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종국과 만난 지 이틀 만에 동거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남편이 그 말에 부담을 느꼈나 보더라. 이후 남편이 예능 금지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 패널들은 "이틀째면 빠르긴 빠르다"고 놀라워했고 여성 패널들은 "남편이 프로축구 선수인 만큼 믿음이 갔겠지"라며 박잎선을 감쌌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박잎선과 송종국이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해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그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기에 팬들이 받은 충격은 더욱 컸다.

둘은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으며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잎선이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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