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이혼 전 박잎선과 러브스토리 "30분 만에 빼앗겨"
송종국 이혼 전 박잎선과 러브스토리 "30분 만에 빼앗겨"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박잎선의 발언이 화제다.
박잎선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결혼 전 동거 사실을 고백했다.
이 방송에서 박잎선은 "송종국을 처음 본 날 30분 만에 마음을 빼앗겼다. 이후 주선자를 통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에게 연락이 와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새벽 3시쯤 헤어졌다. 이후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보냈더니 송종국이 3분만에 집으로 찾아왔다. 그 뒤로 같이 살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잎선은 "송종국이 우리 집에 매일 왔다. 1~2달 지내더니 좁아서 자기 집에 가자고 하더라. 그날부터 부모님 허락으로 동거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잎선이 최근 송종국과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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