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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박잎선 이혼설, 과거 발언 "5년째 각방" 충격


입력 2015.10.06 18:06 수정 2015.10.06 21:16        스팟연예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과 그의 아내 박잎선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JTBC '집밥의 여왕' 화면 캡처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과 그의 아내 박잎선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JTBC '집밥의 여왕' 화면 캡처

축구 해설위원 송종국과 그의 아내 박잎선이 이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박잎선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송종국과 결혼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박잎선은 "친구들이 많은 자리에서 오빠(송종국)를 알게 됐고,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다음날부터 매일 만났다. 일주일 만에 바로 동거를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혼을 생각했기 때문이다. 양가 부모님의 허락도 받은 상태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박잎선은 또 결혼 23년차인 박준규 진송아 부부의 침실을 본 뒤 "오빠(송종국)가 너무 예민해서 잠을 못 자면 다음날 경기를 망친다. 그렇게 5년을 살다보니까 따로 자는 것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한편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송종국과 박잎선이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딸 지아, 아들 지욱과 함께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이혼 소식이 충격을 준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지난 2006년 결혼했다. 송종국은 지난 2005년 이혼 후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됐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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