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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8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5.10.06 17:40 수정 2015.10.06 17:44        박민 기자

전용면적 74·84㎡형 807가구…근린공원 인접해 주거환경 쾌적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투시도.ⓒ삼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투시도.ⓒ삼호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오는 8일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07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74A㎡ 104가구 △74B㎡ 200가구 △84A㎡ 353가구 △84B㎡ 150가구 등이다.

삼호에 따르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큰 장점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단지 내에 각종 커뮤니티시설과 공원 등이 어우러진 대형 중앙광장(약 5850㎡)이 들어서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제외)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축구장 17배 크기(약 13만㎡)의 은여울공원이 인접해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하며 광역버스(M-BUS) 정류장이 가깝다. 단지 옆에는 도곡초등학교(가칭, 2018년 3월 개교예정)와 은여울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되며, 결로 예방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혁신적인 단열설계와 외부 소음차단 및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이 도입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0일, 당첨자계약은 27일~29일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줄였고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717-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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