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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보아, 다이어트 비결은 '생식'


입력 2015.10.04 15:26 수정 2015.10.04 15:56        데일리안=스팟뉴스팀
가수 보아. SBS 런닝맨 화면 캡처 가수 보아. SBS 런닝맨 화면 캡처

히든싱어 보아, 다이어트 비결은 '생식'

히든싱어4 보아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보아의 다이어트 비결도 새삼 눈길을 끈다.

보아는 지난 7월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샤이니 키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 아이돌은 살찌면 안 되니까 먹고 싶은 것을 잘 못 먹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은 보아는 "10대 후반까지 회사에서 너무 살쪘다고 해서 아침·점심·저녁 샐러드나 생식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살이 많이 빠졌는데, 회사에서 이번에는 또 빠졌다고 뭐라고 했다"며 "그때 샐러드에 대한 기억이 안 좋아서 지금도 채소를 잘 안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보아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두터운 팬심을 가진 '한이불권 보아' 지인선, '대출상담 보아' 김소연, '놀이공원 보아' 문예슬, '대학로 보아' 서영서, '남양주 보아' 신진아 등 다섯 모창자들과 감동의 공연을 펼쳤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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