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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응대 마음에 안 들어...” 병원 폭파 협박


입력 2015.10.04 14:14 수정 2015.10.04 14:14        스팟뉴스팀

실제로 여러 개의 부탄가스통을 준비해 놓은 것으로 나타나

전화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 폭파 협박을 한 A 씨(35)가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전화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 폭파 협박을 한 A 씨(35)가 경찰에 붙잡혔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전화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 폭파 협박을 한 A 씨(35)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천안 동남구의 한 병원에 전화를 걸어 “내일(2일) 오전 9시에 병원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A 씨는 3일 병원 관계자를 전화로 위협하고 가스류를 준비해 둔 혐의(협박·폭발성물건파열 예비)로 검거됐다.

조사결과 A 씨는 실제로 여러 개의 부탄가스통을 준비해 놨던 것으로 나타났다.

붙잡힌 A 씨는 병원 측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 같은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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