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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욘세' 에일리 "한 달에 10kg 감량 비법?"


입력 2015.09.30 12:18 수정 2015.09.30 12:21        김명신 기자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비화를 공개했다.ⓒ 에일리SNS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비화를 공개했다.ⓒ 에일리SNS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 비화를 공개했다.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는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에일리는 "한 달에 10kg을 식단을 조절하면서 뺐다. 하루에 500kcal만 먹었다. 내가 얼만큼 뺄 수 있는지 한계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원래는 컴백 계획이 없었는데 소속사 대표님께서 '요요 오기 전에 빨리 컴백하자'고 말씀하셔서 '손 대지마'로 컴백을 한 것 이었다"고 비화를 털어놨다.

또한 에일리는 "20대 초반에 한국에 왔다. 어머니께서는 늘 잘한다고 말씀해주신다. 하지만 '허벅지 살 좀 빼야 겠다'고 하시기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일리는 30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매 무대마다 짜릿한 전율과 무한한 감동을 주며 기대감을 주는 에일리는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통해 음악적으로도, 스타일적으로도 더욱 강렬해지고 보다 선명해진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너나 잘해’를 비롯해 ‘Insane’, ‘Letting Go’, ‘사람이 왜 그래’, Second Chance’, ‘한걸음 더’, ‘Symphony’, ‘잔을 채우고’, ‘Love Recipe’’까지 총 10곡이 수록돼 있는 에일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는 락발라드, 발라드, 레트로소울,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다.

지난 미니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선보인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반에 걸쳐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을 제시했다.

타이틀곡 그루브 있는 기타연주와 섹소폰 리프가 귓가를 자극시키는 셔플리듬의 곡으로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등을 통해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던 에일리는 이번 타이틀곡 ‘너나 잘해’에서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표현을 가사에 담아 더 강하고 자존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활동에 나선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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