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김영철 "유부녀와 부킹했다 현장에 남편이..."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19 16:40  수정 2015.09.19 16:45
개그맨 양세형이 개그맨 김영철을 유부녀와 부킹 시켜준 사연이 공개된다.ⓒ 채널A

개그맨 양세형이 개그맨 김영철을 유부녀와 부킹 시켜준 사연이 공개된다.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최근 인기 개그 프로그램에서 나이트클럽 웨이터 ‘양세바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양세형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양세형은 “웨이터 역할의 기량을 살려 김영철의 노총각 탈출을 위해 부킹을 나서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스튜디오의 한 탈북미녀를 데리고 김영철에게 갔다.

하지만 탈북미녀를 데리고 오자 김영철은 물론 스튜디오는 당황스러운 분위기로 변했다. 그 탈북미녀는 유부녀였고, 그 자리에 남편이 녹화에 참여 했던 것.

MC 남희석은 “어떻게 유부녀를 데려 오느냐”며 양세형을 타박했다.

천하장사 출신의 이만기와 가수 홍서범은 “우리도 부킹을 해달라”고 외치자 양세형은 “두 분은 성인나이트로 가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방송.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