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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한일 정상회담 꼭 하고 싶다" 왜?


입력 2015.09.04 20:42 수정 2015.09.04 20:45        스팟뉴스팀

tv 출연해 "한국은 중요한 이웃나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0월 말 또는 11월 초 한국에서 열릴 전망인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일정상회담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요미우리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꼭(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싶다”며 “이웃 나라로 문제가 있을수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아베 총리는 “정치, 외교, 경제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양국 국민과 세계가 바라고 있는 것”이라며 “협력해서 대처할 국제적인 과제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이자 경제 파트너”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니치 신문은 이날 일본 외무성 간부를 인용, 한중일 정상회담 주최국인 한국이 10월 31일 혹은 11월 1일에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중국, 일본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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