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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경제인 릴레이 간담회' 마무리


입력 2015.09.04 17:45 수정 2015.09.04 17:46        최용민 기자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등과 5번 만나 목소리 청취

황교안 국무총리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황교안 국무총리의 '경제인 릴레이 간담회'가 3일 중견기업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황 총리는 그동안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울산지역 수출 중소기업인, 벤처기업인, 중견기업인 등과 5번의 만남을 가졌다.

황 총리는 이들과 만나 기업인들을 만나 "정부는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역동적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중견기업 성장 사다리 마련 등을 중점 추진 중에 있다"며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경제를 살리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청년 일자리 확대와 경제 살리기에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번 릴레이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시킨다는 취지에 걸맞게 수출․중소기업 소상공인․벤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50건이 넘는 정책 건의가 이뤄졌다.

이에 황 총리는 "관계부처와 충분히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라"고 국무조정실에 지시했고 국무조정실은 간담회 후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해 정책 건의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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