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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자회사인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의 매각 자문사로 삼일회계법인 등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 매각은 삼일회계법인이, 해외 매각은 크레디트스위스 증권이 주관한다. 법률자문은 법무법인 광장이, 회계자문은 삼일회계법인이 각각 맡는다. 산업은행은 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초 주식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대우증권 인수 후보로는 KB금융지주와 중국의 금융그룹인 시틱(CITIC), 한국금융지주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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