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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넛, 바지 벗고 중요부위 노출? '맙소사'


입력 2015.09.04 10:03 수정 2015.09.04 10:04        이한철 기자
블랙넛이 성기를 노출한 듯한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 블랙넛 인스타그램 블랙넛이 성기를 노출한 듯한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 블랙넛 인스타그램

블랙넛이 SNS에 중요부위를 노출한 듯한 사진을 게재해 충격을 주고 있다.

블랙넛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을 반쯤 내리고 시선을 중요부위 쪽으로 고정한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의자 팔걸이로 중요부위는 가려졌지만 하반신 일부가 그대로 노출됐다. 블랙넛은 사진과 함께 오는 8일 자정 신규 앨범 '가가라이브'를 발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미성년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SNS를 통해 공개하기엔 부적절한 콘셉트의 사진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블랙넛이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일삼고 있다는 지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한편, 블랙넛의 돌출행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도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 4' 예선에서 하의를 내리고 속옷을 노출한 바 있으며,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죽부인 퍼포먼스와 선정적인 가사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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