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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 평균 622대 1 청약 마감...전국 최고


입력 2015.09.03 20:50 수정 2015.09.03 20:58        박민 기자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 기록...최고 경쟁률 984.5대 1

당첨자 발표 10일, 계약접수 16일~18일 3일간 진행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197가구 모집에(특별공급 84명 제외) 총 12만 2563명이 몰리며 평균 622.1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전 타입 마감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총 37가구 모집에 3만 6427명이 접수하며 984대1로 당해지역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경쟁률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분양관계자는 “교육, 교통, 생활인프라, 자연환경 등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가 결합해 좋은 청약결과가 나온 거 같다” 며 “곧 있을 계약접수에서도 조기마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로 총 782세대 중 28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 △84㎡C 59세대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진행되며, 계약접수는 16일~18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0만원 대로(발코니 확장비 별도)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 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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