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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만 응원’ 한화, 벌써 역대 최다 관중 돌파


입력 2015.09.03 16:15 수정 2015.09.03 16:1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지난 1일 KIA전 시즌 19번째 매진 행진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돌파한 한화. ⓒ 한화 이글스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돌파한 한화. ⓒ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지난 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서 시즌 19번째 매진(10,000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중수 523,851명(57경기, 평균 관중 9190명)으로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대 관중기록’을 돌파했다.

1986년 제7구단으로 한국프로야구 리그에 합류한 한화이글스는 창단 첫 해 19만 8577명(54경기)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2012년 51만 9794명(67경기)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관중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떠오르며,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최다 매진 기록(총 19회,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만 3000명, 15회 / 청주구장 1만명, 4회) 행진을 이어가는 등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는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다 관중 수 돌파 입장 관중(5,944번째)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스타선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와 하나투어에서 제공하는 동남아 해외여행상품권, 홈 경기 시타(9월 5일 홈 경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5일(토)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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