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치열, 연예인급 훈남 외모 '깜짝'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황치열이 화제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임창정 전진 자이언티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내 별명은 황크루지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치열은 "겨울에 5만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 적도 있다.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비슷하게 나온 상품이다"며 "작년 11월에 사서 4월까지 입었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웠다"고 설명했다.
황치열은 "난 이벤트를 하면 크게 한다"며 과거 없는 돈을 털어 전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이벤트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3월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했다.
당시 숨은 노래 고수로 출연한 황치열은 "인피니트 보컬 트레이너 출신이다"라며 "임재범이 인정한 목소리다"라고 소개했다.
방송이 나가자 누리꾼들은 그의 일상 사진에 집중했다. 황치열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훈남 오빠'의 정석을 보여줘 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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