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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한승연 "오디션 합격 후 미국 학교 자퇴"


입력 2015.09.02 14:56 수정 2015.09.02 15:12        스팟뉴스팀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엄친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KBS2 '1대 100'에서 한승연은 "미국 뉴저지에서 랭킹이 높은 국립 학교 테너플라이하이스쿨에 다녔다. 학교를 다니던 중 오디션에 합격해서 자퇴한 뒤 한국에 돌아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학창시절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내 입으로 말하긴 민망하지만 전교 1등도 해본 적이 있다. 빨리 외우고 빨리 잊는 휘발성 메모를 갖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외국어 실력과 춤 실력을 뽐냈다.

앞서 한승연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도 한때 의사를 꿈꿨다는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MC 전현무는 "원래 장래희망이 의사였냐"고 물었고, 한승연은 "누구나 어렸을 때 꿈은 꾸지 않냐.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당시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은 실제로 의대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난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함께 출연한 타일러 라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엄친딸 맞네",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공부 잘했구나",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멋지다" 등 의견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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