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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윤현민 "백진희와 호흡, 설렌다"


입력 2015.09.02 15:01 수정 2015.09.02 17:19        부수정 기자
배우 윤현민이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로 지상파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MBC 배우 윤현민이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로 지상파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MBC

배우 윤현민이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로 지상파 첫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2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윤현민은 "MBC 주말극은 처음이다. 이 작품을 하면서 명예의 전당급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이어 "선배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서 신선한 장면을 만들겠다"면서 "백진희, 도상우, 박세영과 함께해서 기분 좋고 설렌다"고 전했다.

윤현민은 주인공 금사월(백진희)의 사랑을 받는 강찬빈 역을 맡았다. 강만후(손창민)와 전처 최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찬빈은 보금건설의 후계자로 사월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대립하는 역할이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왔다! 장보리'를 히트시킨 김순옥 작가가 백호민 PD가 다시 만난 작품.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이야기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이다. 백진희 윤현민 박세영 전인화 도지원 박상원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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