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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9월 유로5 디젤차 할인 '펑펑'


입력 2015.09.02 12:17 수정 2015.09.02 12:17        윤정선 기자

차종별 최대 280만원까지 현금할인 혜택 제공

9월 쉐보레 구매 조건 ⓒ한국지엠 9월 쉐보레 구매 조건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정부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맞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지엠(대표 세르지오 호샤)는 9월 한 달간 쉐보레 유로5 디젤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280만원까지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개소세 인하 금액을 반영할 경우 차종별로 캡티바 344만원, 말리부 디젤 304만원, 크루즈 디젤 261만원, 올란도 디젤 231만원까지 현금할인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유로6 기준에 맞춰 출시될 모델의 가격 인상을 고려했을 때 9월은 고성능·고효율의 디젤 모델을 선호하는 고객이 유로5 모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유로5 디젤 외에도 일반 모델의 경우에도 개소세 인하와 추가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로 알페온 최대 322만원,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최대 218만원, 말리부 가솔린 최대 216만원, 아베오 최대 156만원, 2015년형 트랙스 가솔린 최대 142만원 등 현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할부 구매 조건에서도 9월 한달 동안 아베오 모델까지 포함,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 등 총 6개 차종에 대해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최초로 시행한다. 이에 고객은 소정의 계약금만으로 차를 살 수 있다.

판매 주력 모델인 2015년형 올란도 디젤과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모델의 경우 무이자 할부 선수금을 15%로 크게 낮춰 초기 구매 부담을 줄였다.

이밖에도 한국지엠은 로열티 재구매 프로그램, 익스체인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캡티바의 경우 최대 429만원, 알페온 407만원, 말리부 최대 389만원, 크루즈는 최대 346만원까지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정부의 개소세 인하 정책에 발맞춰 유로5 디젤 모델들에 대해 파격적인 현금할인을 제공하는 등 더욱 풍성하고 넉넉한 구매 혜택을 준비했다"며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다마스, 라보를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도 신설했다"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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