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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3개' 한화, KIA 물리치고 5위 사수


입력 2015.09.01 23:07 수정 2015.09.01 23:25        데일리안=스팟뉴스팀
한화가 KIA와의 중요한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연합뉴스 한화가 KIA와의 중요한 5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연합뉴스

한화가 KIA를 물리치고 5위 자리를 지켜냈다.

한화는 1일 청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8-2 승리했다.

이로써 5위 한화는 58승61패로 6위 KIA와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한화가 1회말 이용규의 3루타를 앞세워 1루에 있던 정근우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제점을 따냈다.

KIA는 2회 브렛 필의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3회 한화의 강공에 무너졌다. 한화는 정근우와 이용규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경언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다시 앞서나갔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제이크 폭스의 스리런 홈런이 폭발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화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인성까지 솔로 홈런에 가세하면서 쐐기를 박은 것.

한화 선발 안영명은 6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6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9승을 따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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