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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신입직원 공채시작…'스팩보다 직무능력 초점'


입력 2015.09.01 18:25 수정 2015.09.01 18:25        이미경 기자

1~14일까지 모집, 채용인원 15% 이상 부산지역서 뽑을 듯

한국예탁결제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 이전기관으로서 지역균형인재 육성 및 지역대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채용인원의 15% 이상을 부산지역에서 채용키로했다.

또한 따뜻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해 장애인, 보훈대상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에 대해선 채용을 우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의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과 마찬가지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 채용 방식) 기반의 채용방식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스펙을 배제하고자 어학점수의 경우 최저기준 충족여부만 추후 최종합격자에 대해 확인하며, 동사의 청년인턴 수료자(재직자 포함) 및 중국어 능통자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입사지원 및 모집요강에 대한 것은 예탁원 채용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대해서는 면접 등 전형절차를 거쳐 12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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